인텔이 아이폰을 놓친 이유: XScale 시대
1997년 인텔은 DEC로부터 StrongARM 프로세서 사업을 인수하고, 이를 'XScale'로 재브랜딩하며 ARM 브랜드와 거리를 두었습니다. XScale 칩은 모바일 폰, PDA, 저장 장치, 소비자 전자제품 등 다양한 시장을 목표로 했으나, 전용 디지털 신호 프로세서(DSP)의 부재로 초기 모바일 시장에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후 DSP가 통합된 PXA800F 칩을 출시했지만, ARM 기반 플랫폼과의 경쟁은 여전히 힘겨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