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오로라 슈퍼컴퓨터가 엑사스케일 장벽을 돌파했다고 발표
인텔과 아르곤 국립 연구소, 휴렛 팩커드 엔터프라이즈는 2024년 5월 13일 국제 슈퍼컴퓨팅 컨퍼런스에서 오로라 슈퍼컴퓨터가 엑사스케일 장벽을 돌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오로라는 1.012 엑사플롭스의 성능을 달성하며, AI와 고성능 컴퓨팅의 융합에서 세계 최고 속도를 기록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166개의 랙, 10,624개의 컴퓨트 블레이드, 21,248개의 인텔 제온 CPU 맥스 시리즈 프로세서, 63,744개의 인텔 데이터 센터 GPU 맥스 시리즈 유닛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오로라는 또한 고성능 켤레 기울기 벤치마크에서 5,612 테라플롭스의 성능으로 3위를 차지했습니다. 이 발표는 오픈 생태계와 소프트웨어 도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인텔의 oneAPI가 가속 컴퓨팅 발전에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오로라의 결과는 인텔의 차세대 GPU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