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 베조스, AI 칩 제조업체 텐스토렌트 지원
토론토 기반의 AI 하드웨어 스타트업 텐스토렌트가 시리즈 D 펀딩에서 6억 9,300만 달러를 모금하며 기업 가치를 26억 달러 이상으로 끌어올렸습니다. 삼성 증권과 AFW 파트너스가 주도한 이번 펀딩에는 현대와 제프 베조스의 베조스 익스페디션스도 참여했습니다. 텐스토렌트는 이 자금을 통해 엔지니어링 팀을 확장하고 AI 훈련 서버를 개발할 계획입니다. CEO 짐 켈러는 2년마다 새로운 AI 프로세서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텐스토렌트는 엔비디아가 지배하는 AI 칩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으며, 액셀레라, 에치드, 그록과 같은 다른 스타트업들과 함께 주목받고 있습니다.